극한 기호 $\lim$을 보면 "그래서 값이 뭔데?"부터 묻게 되죠. 그런데 극한은 도착이 아니라 방향이에요. $x$가 2에 다가갈 때 $f(x)$가 어디로 모이는가를 묻는 것이지, 2에서의 값을 묻는 게 아니에요. 그 자리에 구멍이 뚫려 있어도 상관없어요. 이 감각 하나가 미분과 적분 전체의 문이에요. 그래프를 무한히 줌인하면서 몸으로 익혀요.
$\dfrac00$ 꼴은 구멍을 메우는 것이에요. 분자·분모에 공통으로 0이 되는 인수가 숨어 있으니 인수분해(또는 유리화)해서 약분하면 구멍이 사라지고 대입할 수 있어요. $\dfrac\infty\infty$ 꼴은 누가 더 빨리 커지나의 싸움이라 최고차항만 보면 돼요.
$\dfrac00$: 인수분해·유리화 후 약분 · $\dfrac\infty\infty$: 최고차항으로 나누기 · $\infty-\infty$: 유리화 또는 묶기
0/0 은 값이 아니라 "아직 모른다"는 신호. 정리하면 값이 나온다.
연속은 "구멍도 점프도 없다"예요. 세 가지를 확인해요: $a$에서 값이 있고, 극한이 있고, 둘이 같다.
$f$가 $x=a$에서 연속 $\Longleftrightarrow$ ⓘ $f(a)$ 존재 ⓘⓘ $\displaystyle\lim_{x\to a}f(x)$ 존재 ⓘⓘⓘ $\displaystyle\lim_{x\to a}f(x)=f(a)$
구멍(ⓘ 또는 ⓘⓘⓘ 실패), 점프(ⓘⓘ 실패). 다항함수는 모든 실수에서 연속.
함께 생각하기 ②
$\displaystyle\lim_{x\to\infty}\frac{2x^2+1}{x^2+3}$ 의 값은? (최고차항끼리)
3꼴 판정표 — 핵심 도구
극한 문제를 만나면 계산보다 먼저 대입해서 무슨 꼴인지 봐요. 꼴이 정해지면 기술은 하나로 정해져요.
대입 가능분모가 0이 아니면 그냥 대입. 다항식은 언제나 대입.
$\dfrac00$분자·분모를 인수분해해 공통인수 약분. 루트가 있으면 유리화. → 구멍 메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