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단원 8

작도와 합동(construction & congruence)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으로 도형을 정확히 그리고, 크기까지 똑같은 도형을 알아봐요.

1이어서

자와 컴퍼스, 각자 할 수 있는 일만

🤔 왜 하필 자와 컴퍼스만 쓸까요?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정한 약속이에요. 눈금 없는 자는 두 점을 잇는 일만, 컴퍼스는 같은 길이를 옮기고 원을 그리는 일만 할 수 있어요. 도구를 이렇게 좁혀 놓으면 "이 도구로 정말 만들 수 있는가"를 따져 물을 수 있게 돼요. 그래서 작도는 그림 그리기가 아니라 증명에 가까운 일이에요.

작도는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으로 도형을 그리는 거예요. 자는 두 점을 잇는 직선만 그을 수 있고, 컴퍼스는 같은 길이를 옮기거나 원·호를 그릴 수 있어요.

눈금자로 길이를 직접 재거나 각도기로 각을 재는 건 작도가 아니에요.

각도기로 60°를 재어 그린 삼각형도 작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2기본 작도

컴퍼스로 길이를 그대로 옮겨요

컴퍼스의 벌림은 곧 길이예요. 한 선분에 컴퍼스를 벌려두면, 다른 곳에 그 같은 길이를 그대로 옮겨 그릴 수 있어요. 각도 비슷한 방법으로 옮길 수 있어요(호의 반지름 한 번 + 호 위 두 점 사이 거리 한 번).

3직접 움직여 봐요

수직이등분선 — 반지름이 만드는 두 점

A, B 두 점에서 같은 반지름으로 호를 그어 만나는 두 점을 이으면, 그 직선이 바로 선분 AB의 수직이등분선이에요. 반지름이 AB의 절반보다 작으면 호가 만나지 않아요.

4각도 반으로

각의 이등분선 작도

꼭짓점 O에서 호를 그어 두 변과 만나는 점 A, B를 만들고, A와 B에서 같은 반지름으로 호를 그어 만나는 점 P를 찾으면, OP가 각 XOY를 이등분해요. 삼각형 OAP와 OBP가 SSS로 합동이기 때문이에요.

각 XOY가 80°일 때, 이등분선이 만드는 한 각의 크기는? °
5하나로 정해지려면

삼각형이 결정되는 세 가지 조건

다음 세 가지 정보 중 하나면 삼각형이 딱 하나로 정해져요.

SSS — 세 변의 길이
SAS — 두 변의 길이와 그 끼인각(사이에 낀 각)
ASA — 한 변의 길이와 그 양 끝 두 각

함정 두 가지 — AAA(세 각만)는 모양은 같아도 크기가 다를 수 있어 정해지지 않아요. SSA(끼인각이 아닌 각)는 두 가지 삼각형이 나올 수 있어 역시 정해지지 않아요.

6크기까지 똑같으면

합동과 대응 — 표기 순서가 곧 짝

🔤이 단원의 낱말
작도作圖
作은 만들다, 圖는 그림이에요.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 써서 그림을 만드는 일이에요.
합동合同
合은 포갠다, 同은 같다예요. 포개면 완전히 겹친다는 뜻이라 모양과 크기가 모두 같아야 해요.
대응對應
對는 마주하다, 應은 응하다예요. 합동인 두 도형에서 짝이 되는 꼭짓점·변·각이에요.

모양과 크기가 완전히 같아 포개지는 두 도형을 합동이라 해요. △ABC ≡ △DEF 라고 쓰면, 쓴 순서대로 A↔D, B↔E, C↔F가 대응돼요 — 도형이 돌아가거나 뒤집혀 있어도 마찬가지예요.

△PQR ≡ △XYZ 일 때, 변 QR의 대응변은?
7내 말로

이제 직접 설명할 차례예요

정답 맞히기가 아니라, 이해한 걸 자기 말로 꺼내보는 거예요.

SAS 조건에서 각은 두 변 에 있어야 해요.

SAS의 각은 반드시 두 변 사이(끼인각)에 있어야 해요.

SSA(끼인각이 아닌 각)는 같은 조건에서도 서로 다른 두 삼각형이 나올 수 있어서 삼각형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아요.

자기 말로 설명하면 돼요. 똑같지 않아도 괜찮아요.

8다음

이해했으면, 놀이터로 먼저 가볼까요

개념은 잡았어요. 놀이터에서 게임으로 먼저 확인하고, 연습 문제로 손에 익혀요.

🌸 이 단원을 끝까지 해냈어요. 잘했어요!

이 단원이 어렵게 느껴지나요?
📐 도형 각도 추적 — 합동을 찾을 때도 각을 하나씩 표시하는 습관이 먼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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