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단원 2심화 탐구

1400년 전, 음수를 처음 규칙으로 적은 사람

브라마굽타는 "빚"과 "재산"으로 음수와 양수의 계산 규칙을 세계 최초로 글로 남겼어요.

이 페이지엔 채점 문제가 거의 없어요. 빚과 재산을 슬라이더로 바꿔가며 부호 규칙을 확인해봐요. 맨 끝에 도전 문제 하나가 있어요.

1큰 그림

재산은 양수, 빚은 음수

브라마굽타(598~668년경, 인도)는 「브라흐마스푸타싯단타」(628년)라는 책에서 "재산"을 양수로, "빚"을 음수로 놓고 덧셈·뺄셈·곱셈·나눗셈 규칙을 세계 최초로 체계적으로 정리했어요. 심지어 0도 하나의 수로 다루는 규칙까지 적었어요 — 당시 유럽은 아직 음수를 "말이 안 되는 수"로 여기던 시절이었어요.

빚과 재산 계산기 · 슬라이더로 확인해 볼까요?

브라마굽타의 표현으로: "재산과 재산의 합은 재산, 빚과 빚의 합은 빚, 재산과 빚을 더하면 그 차이만큼 남는다"— 이게 바로 오늘 배운 부호 규칙 그 자체예요.

2한 걸음 더

"빚 곱하기 빚은 재산"

브라마굽타는 곱셈 규칙도 남겼어요 — "재산과 재산의 곱, 빚과 빚의 곱은 재산이다. 재산과 빚의 곱은 빚이다." 오늘날 (−)×(−)=(+) 규칙과 정확히 같아요. 그는 심지어 0으로 나누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한 최초의 수학자 중 한 명이에요(다만 그의 설명은 오늘날의 정의와는 달랐어요).

유럽이 음수를 정식으로 받아들인 건 그로부터 거의 1000년 뒤였어요. 인도·아랍 수학자들의 음수 개념이 실크로드를 따라 서서히 유럽으로 전해졌어요.

3더 깊이

브라마굽타도 틀린 것 하나 — 0으로 나누기

6 ÷ 2 = 3 은 사실 “3 × 2 = 6” 이라는 뜻이에요. 나눗셈은 곱셈을 거꾸로 묻는 거예요.
그러면 6 ÷ 0 은 “□ × 0 = 6 이 되는 □” 를 찾는 일이에요.
그런데 어떤 수든 0을 곱하면 0 이에요. 6 이 나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0으로 나누는 것은 답이 없어요. 브라마굽타는 여기서 “0 ÷ 0 = 0” 이라고 잘못 적었고, 이 자리가 정리되기까지 다시 1000년이 걸렸어요.
4도전

부호와 절댓값을 한꺼번에

a = −3, b = 5 일 때 |a − b| + |a| × b 의 값은?

💡 괄호 안부터 계산해요. a − b = −3 − 5 = −8

💡 절댓값은 부호를 떼는 것이에요. |−8| = 8, |a| = |−3| = 3

💡 8 + 3 × 5 — 곱셈을 먼저 해요.

중1 · 단원 2 · 심화 탐구 · 위 탭에서 개념·놀이터·연습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