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문제의 절반은 "언제"에서 갈린다. 사건을 보고 어느 시기인지 고르면 바로 채점돼. 250년을 세 개의 띠로 접어 두는 훈련이야.
🗺️ 3개의 띠
건국·정비 1392~1485 태조에서 성종(경국대전)까지 · 사림과 사화 1498~1591 무오사화에서 붕당까지 · 양 난 1592~1637 왜란에서 삼전도까지 ※ 경계가 함정이다 — 경국대전 반포(1485)는 15세기의 끝, 무오사화(1498)는 16세기 띠의 첫머리다. 해설을 꼭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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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동쌍 — 시험이 노리는 짝 8
오답의 단골 원인은 비슷한 둘을 맞바꿔 기억하는 것이다. 실전 문제의 오답 보기들이 실제로 노린 짝만 모았다. 카드에서 가르는 기준 한 줄을 세우고, 아래 판별 훈련으로 굳히자.
⚔️ 판별 훈련 — 이 설명, 누구 것?
설명 한 문장을 읽고 어느 쪽 이야기인지 고른다. 전부 위 카드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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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과 통치 체제
① 건국 과정
✅ 위화도 회군 → 조선
이성계가 요동 정벌 중 위화도에서 회군(1388)해 실권을 잡고, 신진사대부와 손잡아 과전법(1391)으로 경제 기반을 마련한 뒤 조선을 건국(1392)했다. 이듬해 국호를 조선, 곧 한양으로 천도(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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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 조선의 설계자
재상(신권) 중심의 정치를 이상으로 삼아 통치 제도와 한양·경복궁을 설계하고, 『불씨잡변』으로 불교를 비판하며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세웠다. 요동 정벌을 추진하다 이방원과 대립해 1차 왕자의 난(1398)으로 제거됐다. 🎓 정도전 더 깊이(수행평가 앱)
🔗 태종·세조 — 왕권 강화
태종(이방원)은 6조 직계제·사병 혁파·호패법으로 왕권을 세웠고, 세조도 계유정난으로 즉위해 6조 직계제를 부활시키고 직전법을 시행, 『경국대전』 편찬을 시작했다.
② 세종 — 조선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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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재위 1418~1450)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진흥하고 훈민정음을 창제(1443)·반포(1446)했다. 측우기·앙부일구·자격루 등 과학 기구, 농사직설(1429, 우리 풍토의 농법)·칠정산(우리 하늘의 달력), 공법(전분6등·연분9등)의 조세 개혁, 4군 6진(최윤덕·김종서)으로 북방 개척, 쓰시마(대마도) 정벌(1419, 이종무)까지. 백성을 위한 정치의 표본.
③ 통치 체제 — 경국대전 체제
성종 때 경국대전을 완성(1485)해 유교적 법치의 틀을 갖췄다.
기구
기능
의정부·6조
최고 정무(의정부)와 행정 집행(6조)
3사
사헌부·사간원·홍문관 — 언론·감찰·간쟁(권력 견제·독점 방지)
승정원·의금부
왕명 출납·중죄 처결 (왕권 직속)
지방
8도-부·목·군·현, 모든 군현에 수령 파견, 향리 보좌, 유향소(향촌 자치)
관리 선발: 과거(문과·무과·잡과)·음서·천거. 문반+무반=양반.
📚 교육과 과거의 사다리
서당(기초) → 향교(각 군현)·4부 학당(한양) → 성균관(한양 하나뿐인 최고 학부) → 문과(대과). 법제상 양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었지만, 서얼은 문과가 막혔고(서얼금고) 농민에게는 공부할 여유가 없었다 — "법적 가능"과 "현실 제약"을 함께 보는 것이 조선 신분제의 핵심이다.
📚 사림의 성장과 사화
건국 공신 세력인 훈구가 권력을 독점하자, 지방에서 성리학을 닦은 사림이 성종 때부터 중앙에 진출한다. 두 세력의 충돌이 네 차례 사화로 터진다.
아래 버튼을 눌러 4대 사화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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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 — 개혁의 상징
중종 때 등용되어 현량과(추천 등용)·소격서 폐지·위훈 삭제(가짜 공신 정리) 등 급진 개혁을 폈다. 훈구의 반발로 기묘사화(1519)에 희생됐지만, 그가 뿌린 성리학적 이상 정치는 이후 사림의 지향이 되었다.
🔗 사화 이후 — 붕당의 형성
거듭된 사화에도 사림은 서원과 향약을 기반으로 향촌에서 세력을 키워 결국 정국을 주도한다. 선조 때 사림이 이조 전랑 임명 문제 등으로 동인·서인으로 갈리며 붕당 정치가 시작된다.
⚔️ 두 차례의 전란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① 임진왜란 (1592~1598)
🌊 바다에서 이기고, 온 백성이 싸우다
일본(도요토미)이 침입하자 초기엔 크게 밀렸으나, 이순신이 옥포·한산도 대첩·명량·노량에서 바다를 장악해 보급로를 끊었고, 권율의 행주대첩·김시민의 진주성, 곽재우 등 의병, 명의 원군이 더해져 전세를 뒤집었다. 정유재란(1597) 재침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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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바다
거북선과 학익진으로 한산도 대첩 등에서 일본 수군을 궤멸시켰다.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이 남았다"던 배(실제 13척)로 133척에 맞선 명량 해전은 전쟁의 흐름을 바꿨다. 『난중일기』를 남겼다.
문제를 풀면 그 자리에서 채점되고 왜 틀렸는지까지 진단된다. 그다음은 앱이 알아서 —
• 그 자리에서: 해설 밑의 🩹 지금 바로 고치기 버튼이 그 원인을 고치는 탭(⏱️ 시기 훈련 · 🪞 혼동쌍 · 개념)으로 데려간다.
• 라운드 끝: 틀린 것과 찍어서 맞힌 것을 🔁 되풀이로 다시 묻는다 — 최대 3회전.
• 다음에 열 때: 📬 복습함이 1·3·7일 간격으로 알아서 다시 물어본다. 3연속 정답이면 🏅 정복.
점수 감각(전체를 다 풀었을 때) — 10개 이상이면 이 단원은 잡혔다. 5개 이하면 🕰️ 연표 → 🏛️ 건국·정비 → 🌱 사림 → ⚔️ 양 난을 정독한 뒤 다시 풀자.
✅ 정리
주제
핵심
건국
위화도 회군(1388)·과전법→조선 건국(1392), 정도전(재상정치·설계)
왕권 강화
태종(6조 직계제·사병혁파), 세조(직전법)
세종
집현전·훈민정음(1443/1446)·4군6진·측우기·공법
통치체제
경국대전(1485)·의정부6조·3사(사헌부사간원홍문관)·8도수령
사림·사화
훈구vs사림, 4대 사화(무오·갑자·기묘·을사), 붕당(동·서)
양난
임진왜란(1592·이순신·의병), 병자호란(1636·삼전도·청 군신관계)
🔑 한 줄 요약
정도전이 설계하고 세종이 꽃피운 유교 국가 조선은, 경국대전 체제와 3사의 견제로 운영되었고, 사림의 성장(사화→붕당)과 임진·병자 양난을 거치며 후기의 변화를 예고했다.